타이어 측면 표시

2C_TireSideWallLabelling
타이어의 옆면에는 타이어 형식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차량의 타이어 교체 시 다음과 같은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타이어 크기 표시
예: 245/45/R19
(위에 표시된 수치는 예시이며 실제 사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양은 1장 '타이어 및 휠'을 참고하십시오.)
245: 타이어 폭(밀리미터 단위)
45: 편평비
(타이어 높이 / 타이어 폭×100)
R: 래디얼 타이어(타이어 구조)
19: 림경(인치 단위)
98: 부하 지수(타이어가 지지할 수 있는 최대 하 중과 관련된 숫자 코드)
W: 속도 등급(타이어 속도등급 항목 참고)
휠 크기 표시
예: 8.0J X 19
(위에 표시된 수치는 예시이며 실제 사양과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양은 차량에 부착된 공기압 라벨이나 1장 '타이어 및 휠'을 참고하십시오.)
8.0: 림폭(인치 단위)
J: 림 형상
19: 림경(인치 단위)
타이어 속도 등급
아래 표는 현재 승용차 및 소형 승용차에 사용되는 속도 등급을 나타냅니다. 속도 등급은 타이어 크기 표시의 일부로 이 표시는 타이어의 최대 안전 주행 속도를 의미합니다.
속도 등급 |
최대 속도 |
S |
180 km/h(112 mph) |
T |
190 km/h(118 mph) |
H |
210 km/h(130 mph) |
V |
240 km/h(149 mph) |
W |
270 km/h(168 mph) |
Y |
300 km/h(186 mph) |
타이어의 경우 제조일 기준으로 6년이 경과되면 자연적으로 노화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임시 타이어를 포함하여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때 제조일을 확인하기 위해 타이어의 옆면에 DOT라는 표시를 양쪽면 중 한면에 삽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 표시는 영문 및 숫자로 구성되어 마지막 네 자리를 통해 제조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표시 형식
예 : DOT XXXX XXXX
표시 앞부분은 제조 공장, 타이어 크기 및 트레드 형상에 대한 고유 표시이고, 뒤의 4자리는 제조 시기를 의미합니다.
제조 시기 4자리 중 앞 2자리는 생산된 주간, 뒤 2자리는 제조 연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DOT XXXX XXXX 0222로 표기되어 있다면 2022년도 2주차에 생산된 제품이란 뜻입니다.
타이어가 6년이 지나면 반제품 간 박리 현상을 일으켜 차량의 손상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조 시기를 확인해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십시오.
해당 타이어의 등급들은 승용차 타이어의 옆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모 등급(TREAD WEAR)
트레드 마모 등급은 특정 조건의 도로에서 측정한 타이어 마모 비율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인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마모 등급 150인 타이어는 마모 등급 100인 타이어보다 지정 조건의 도로에서 1.5배 덜 마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이어의 상대적인 성능은 실제적인 주행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능은 주행 습관이나 정비 상태 그리고 도로 상태와 기후에 따라 기준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찰 등급(TRACTION) - AA, A, B, C
마찰 등급은 최상급부터 최하급까지 AA, A, B, C로 분류됩니다. 아스팔트 또는 콘크리트 표면과 같은 포장도로에서 지정된 조건 아래 측정된 것으로 젖은 노면에서 타이어의 제동 성능을 나타냅니다. 마찰 등급 C인 타이어는 마찰 등급 B인 타이어보다 제동 성능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도 등급(TEMPERATURE) - A, B, C
온도 등급은 최상급부터 최하급까지 A, B, C로 분류됩니다. 지정된 실내 실험실의 통제된 조건 아래서 시험했을 때 열을 분산하는 능력을 측정한 것으로 발열에 대한 내구성을 나타냅니다. 발열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의 소재가 변질되고 수명이 감소됩니다. 또한 과도한 온도 상승은 갑작스러운 타이어의 파열을 불러옵니다. 온도 등급 A와 B는 법으로 해당 타이어의 내수 성능이 규제된 최소한의 수준보다 높은 것을 말합니다.
타이어 온도 등급은 적정 공기압과 하중 상태를 조건으로 측정되었으므로 과속, 낮은 공기압, 과도한 하중 상태에서의 주행은 타이어를 과열시키며 갑작스러운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을 통제할 수 없게 하여 상해나 사망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